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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it Blogged
얼마전 후배와의 술자리에서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그 후배는 S전자의 D사업부에 다니는 H군이다. -_-) 출근길에 라디오를 듣는데, '샐러리맨이란 사실상 현대판 농노'라는 소리가 나왔단다. 그 순간 생각해보니, 한무리의 사람은 이씨 집안을, 다른 한무리는 정씨 집안, 또 그만큼의 사람들은 구씨+허씨를 위해 일하는 농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 느낌이 어찌나 강렬한지 H군은 "매트릭스적"인 깨달음이었다고 한다.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며 작은 일에 울고 웃으며 평범속에 행복을 꿈꾸면서 살다가 어느날 파란약 (빨간약인지도 모르겠다)을 먹고 나서보니 거대한 시스템안에서 에너지를 빨리며 시스템이 주는 달콤한 영상에 취해있던 자신을 발견하는.. 매트릭스적 깨달음. S전자의 특성이 더더욱 그런 느..
누가 썼는지 참 옳은 말이네요. ^^ ----------------------------------------------------------------------- “미래 디지털 산업의 성패를 결정하는 것은 ‘단순성’이다.”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미국 MIT 교수) 복잡한 기술로부터의 해방 당신은 휴대폰의 화려하고 다양한 기능을 번거롭다고 생각한 적이 없는가. 미래예측 컨설팅 기관 ‘넥스트 그룹(Next Group)’의 CEO 멜린다 데이비스는 저서 ‘욕망의 진화’에서 “오늘날 소비자들은 ‘복잡한 기술로부터 자신들을 해방시켜 줄 기술’을 갈망한다”고 지적한다. 스콧 맥닐리 썬마이크로시스템 사장은 “복잡함이 사람들을 미치게 한다.”는 자극적인 표현까지 동원한다. 그만큼 소비자들의 단순화에 대한 욕구는 절..
5 10 15 20 25 30 세월의무게는서글퍼라.주윤발의노익장에80년대식플롯,옛생각만나다 -by inuit
강석기 기자 2004년 6월 29일 sukki@donga.com 17세기 영국의 뉴턴과 독일의 라이프니츠는 미적분 발견의 우선권을 두고 치열하게 다퉜다. 양국민간의 반목으로까지 이어진 이 논쟁은 승부가 나지 않았지만 오늘날 수학책을 보면 라이프니츠가 미소지을 것이다. 그가 고안한 기호들인 , dx, dy가 쓰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주 먼 곳에도 적분 기호 를 닮은 은하가 존재한다. 미 뉴멕시코에 있는 미국립전파천문대(NRAO)는 미 애리조나 키트 피크에 위치한 윈(WIYN) 망원경이 찍은 ‘적분 기호’ 은하 UGC 3697의 사진을 최근 공개했다. 나선 은하인 적분 기호 은하는 양쪽 끝의 별과 가스층이 휘어져 있어 옆모습이 적분 기호 를 거울에 비춘 형상이다. 은하 주위의 푸른색은 수소기체 때문이..
5 10 15 20 25 30 재밌음.진정한아름다움이란멀까라고아이들에게물을기회를주는영화. 헤헤. 나두 하나 해밨다...
5 10 15 20 25 30 독특한코미디.인도와헐리우드가결합해시너지.단,전혀야하지않음. 저두 함 써봤어요. -dal
5 10 15 20 25 30 극장흥행안됐지만꽤재미있음.홍반장연기짱.엄정화는나이든티남.
5 10 15 20 25 30 플롯도에피소드도다우습지않은코미디.세주인공은섞이지못한비빔밥 -by inuit